음성을 텍스트화하는 전문직 속기사 전망 시험정보 진로

속기사는 발언자의 말을 받아쓰거나 녹음한 내용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전문 직업입니다. 이들은 회의, 강의, 법정, 국회 등에서 발언자가 한 내용을 속기 부호로 기록하거나 녹음파일을 활용하여 텍스트로 작성합니다. 이런 작업은 주로 맞춤법, 작문법, 문법 등 언어 능력이 필요하며, 발언의 내용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특히 국회나 법정에서의 속기사는 정확한 기록이 중요하며, 그들의 작업물은 후에 법적인 문제나 기록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속기사는 침착하고 꼼꼼한 성격을 가지며, 많은 경우 컴퓨터나 전문적인 기기를 사용하여 작업을 수행합니다.

음성을 텍스트화하는 전문직 속기사 전망 시험정보 진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성을 텍스트화하는 전문직 속기사 전망 시험정보 진로

 

속기사 전망

출처 한국AI속기사협회

 

속기사의 전망은 향후 5년 동안 일자리 규모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기록 작업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법원, 검찰, 경찰 등에서는 영상 녹화제를 시행하면서 속기사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청각장애인들의 TV 시청을 위해 자막을 제작하는 작업에서도 속기사의 역할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녹음 및 음성 인식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속기사의 역할은 필요하며, 특히 정확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속기사의 일자리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청각장애인들을 지원하는 분야에서도 더욱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속기사 시험정보

출처 안산스마트속기학원

 

자격증 시험 일정 및 신청

속기 국가기술자격검정은 1년에 상반기, 하반기 총 2회 실시됩니다.
나이나 성별 등의 제한은 없으나 속기 자판을 지참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일반 키보드를 사용할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되어 3년간 모든 국가기술자격검정에 응시할 수 없게 됩니다.

 

시험 형식

시험은 한 사람의 말을 5분간 오타, 탈자, 첨자 등을 감안하지 않고 받아쳐 뒤 수정과정 없이 즉시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낭독 속도에 따라 1, 2, 3급으로 나뉘며 한 시험 당 ‘논설체의 낭독’과 ‘연설체의 낭독’ 두 과목을 응시하여 각 낭독마다 90% 이상의 정확도를 달성해야 합격 여부가 결정됩니다.

 

수정 및 편집 시간 추가

2024년부터는 5분 낭독 이후에 10분간 수정 및 편집 시간이 추가됩니다.
이로 인해 한글속기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낭독 뿐만 아니라 수정 및 편집 능력도 요구됩니다.

 

시험내용

제출된 입력파일에서 띄어쓰기는 채점 규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숫자나 부호, 외래어 등도 한글로 표기가 가능합니다.

 

최신 동향

현재의 속기사 시험에서는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일부 인공지능이 속기사의 역할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속기사의 감정, 표정, 행동, 분위기 등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데에는 인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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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사 진로

출처 한국스마트속기협회

국회 또는 법원에서 근무

서울을 중심으로 국회 의정기록에서 일하는 속기사들이 주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에서의 업무는 국회의원들과 의장들의 발언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것으로, 이는 매우 높은 정확성과 빠른 기록 능력을 요구합니다. 특히 국회의 업무 특성상 싸움 등의 사건이 발생할 때도 해당 내용을 놓치지 않고 기록해야 하는데, 이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뛰어난 전문성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또한, 국회 외에도 공무원(의회, 검찰, 법원, 경찰 속기사), 방송국(자막방송 센터), 기업체(주주총회나 이사회), 경찰청 성폭력 피해지원센터, 학습지원 교육속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속기사가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속기사의 역할이 정부 및 기업의 의사결정과정, 회의 및 행사의 기록 등 다양한 분야에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지방의회 근무

지방자치제도가 발전하면서 지방의회에서도 속기사를 뽑는 경향이 있으며, 법원이나 검찰청에서도 속기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법원에서는 일정 기간 근무 후 정식 9급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검찰 근무

경찰청이 수사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속기사를 채용하는 방침을 나타냅니다. 검찰청은 영상 녹화제 도입 등의 노력을 통해 수사의 투명성을 높이려고 하고, 이를 위해 검찰 속기사들의 전문성이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현재 검찰에서는 7급 상당의 속기공무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정년이 보장되는 형태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속기사는 영상 녹화제 도입에 따른 수사 기록 작성 등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음성을 텍스트화하는 전문직 속기사 전망 시험정보 진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속기사 직업이 잘 알려지지 않아 지원자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되고 있으며, 속기 전용 키보드가 필요한 등 일정한 부담이 있어 도전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속기사를 필요로 하는 일자리와 수요는 늘어나고 있어 재공고를 내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AI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실제 국회에서의 다양한 언어 특성과 상황을 고려할 때 완전히 속기사를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