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을 관광명소 추천

경주는 역사적이고 문화적으로 중요한 도시로 알려져 있고, 중요한 유적지와 사적지가 많이 있어,

고려의 2,000년 역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경주의 가을은 더없이 분위기 있기로 유명한데요, 경주의 가을 관광명소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경주 가을 관광명소 추천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

경북 경주시 서면 도리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가을에 찾게 되는 도리마을은 경주에 있는 유명한 사유지(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가을 여행의 큰 즐거움 중의 하나인 단풍 구경지로, 도리마을은 경주의 다른 유명한 관광지들과 인접한 위치에 있어, 짧은 일정에 포함 시키 좋은 관광 명소입니다.

 

특히 가을엔 은행나무 숲은 길게 뻗은 나무들과 노란 단풍들이 이국적인 모습이 연출되어 산책하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출처 프라임 경북뉴스

 

경주 핑크뮬리는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자리한 첨성대 일원에서 구경할 수 있다.

매년 핑크뮬리가 군락을 이루는 9~11월경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핑크뮬리는 모래와 자갈이 많아 배수가 좋고, 사방이 트여 있으며 적당히 습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 그러나 가뭄이나 더위 등도 잘 견디고 질병에 강하며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어서 각 지역마다 핑크뮬리 스폿이 있을 정도로 조경용으로 식재하기 하기 쉽다고 한다.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부모님과 함께 사진촬영하기에도 적합한 장소이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는 대릉원 경주시 사적공원, 국립경주박물관 등이 있다

 

 

경주 포석정지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454-3번지

 

 

출처 경주시

 

포석정은 경주 남산 서쪽에 위치한 곳으로,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별궁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물은 현재는 없어지고 마른 전복 모양의 석구만이 남아 있으며 면적은 7,432㎡입니다. 이곳은 통일신라 시대의 의례 및 연회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포석정은 중국의 초혼제인 유상곡수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신라 시대에는 험한 남산 봉우리 뒤로 하고 죽림과 송림이 울창하며 맑은 시내가 흐르는 계곡에 위치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헌강왕이 남산 신의 춤을 따라 하고 어무상심무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또한, 포석정은 인간의 마음을 수양하고 화랑이 정신을 도야하며 시문을 짓고 속세를 떠나 유정을 느끼던 아름다운 장소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927년에는 신라 경애왕이 이곳에서 습격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도 일어났습니다. 이 장소는 후에 제사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제기류가 출토되어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 의식을 거행하는 신성한 장소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경주의 가을 관광명소를 알아봤습니다.

다양한 전통 음식과 문화적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한 경주는 역사적인 유적지와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사계절 중 유일하게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계절을 잘 즐겨 보시길 바라겠습니다.